3월 21일 목요일 음력 2.15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입니다. 어젯밤에 내린 비가 미세먼지를 깨끗히 씻어 공기좋은 목요일이었습니다.

오늘도 결석하시는 분 없이 모두 등원하셨습니다. 봄날씨가 어르신들 컨디션도 좋게하나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니 센타에 활기가 넘칩니다.

오늘도 활기 충전을 위해 마침체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존경박수, 숫자세기로 인지와 체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시고 휴식을 취하시며 투호놀이, 색칠하기, 화투, 장기,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 찜질방 등으로 여가를 즐기시고 간식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용인실버마술공연단이 오셔서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쇼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신기한 마술도 보시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