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금요일입니다. 입춘도 지났는데 봄을 시샘하듯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날씨입니다. 단단히 입고 오신 어르신들 추위 걱정없네요. 공사이후 오늘 처음 2층으로 모두 등원하신 어르신들 새로운 공간을 둘러 보시고

잘 해놨다고 좋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2층 어르신들은 하루동안 낯설어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입주후 첫 행사로 합동예배가 있었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오셔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잘되어 감사함을 기도드리고 어르신들 센타에서 생활 잘 하시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노래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 주셨는데 지난주 목이 많이 아프셨었는데 오늘은 꾀꼬리 목소리를 되찾아 건강 회복하고 오셔서 열정적으로 노래해 주시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며 놀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 신나게 박수 치시고 춤도 추시며 목소리도 크게 내 주시고 강사님과 함께 즐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