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목요일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보내시고 모두 등원하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명절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시며 반가워 하셨습니다.

평상시와 변함없이 오늘도 아침체조로 시작하였습니다. 고종순 시설장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박수 치며 숫자세기, 보행에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몇일 운동 못하신 어르신을 감안하여 무리가지 않도록 천천히 가볍게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색소폰 연주 수업으로 심문자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간단한 손체조와 목 풀기,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 유정천리, 눈물 젖은 두만강 등을 불러보고 개별 노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2층 공사가 마무리 되어 내일부터 어르신들 분반으로 생활하시게 됩니다. 그동안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새 공간에서 빨리 적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