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금요일입니다. 합반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잘 적응하고 계신 어르신들 한 식구가되어서 다음주 분반하실때 매우 섭섭해 하실것 같습니다. 2층 리모델링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합동예배가 있는 날인데 m층에서 진행되다보니 빔이 없어서 화면을 보면서 하지 못하고 문서로 출력하여 순서지를 보면서 진행 되었습니다. 찬송가도 반주없이 부르게 되었는데 어르신들 이해해 주시고 최 전도사님

말씀도 잘 들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셨습니다. 찬송, 창세기 4장 말씀. 한만분 복지사님 기도, 전도사님 기도 등으로 어르신들 마음의 안정과 힘을 얻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리모델링 공사 무사히 끝나고 어르신들 생활

잘 하실 수 있게 해 달라는 전도사님의 기도에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두손모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노래교실 강사님이 와 주셨습니다. 지난주 감기를 심하게 앓으셔서 목소리가 좋지 않으신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소리를 내주시고 흥 나게 해 주셨는데 어르신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열심히

노래 불러주시고 춤도 추시며 재미나게 놀아 주셨습니다. 오늘은 사진보다 동영상을 많이 찍어서 사진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