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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센타의 하루
작성자 : 관리자(phl4321@nate.com)  작성일 : 18.12.25   조회수 : 127

12월 25일 성탄절 화요일입니다. 눈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하늘이 아쉬웠는지 오후에 잠깐 눈이 내렸습니다. 어르신들 미술 수업하시느라 눈을 보시지 못하셔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은 오전 수업에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신경월 어르신 아드님이 속해 있는 우리함께 봉사단이 오셔서 1시간 20분동안 장고, 색소폰 연주, 민요 타령, 한국 무용, 각설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한바탕 놀아주고 가셨습니다. 어르신들 함께 노래하시고 춤 추시며 크리스마스 파티 제대로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을 잊지못할 2018년으로 만들어 주셨네요.

오후에는 조영미 강사님의 미술시간으로 성탄절 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카드인 것 같아도 어르신들 잘 않보이는 눈으로 떨리는 손으로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는 작업을 해 주시는데 그 어떤 것보다 정성이 들어간 소중한 카드였습니다.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말 한마디씩 적으셔서 댁으로 가져가셨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간단하게 적으셨지만 가슴의 찡함이 있는 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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