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금요일 (음 11.15) 입니다. 벌써 또 주말입니다. 포근했던 날씨만큼 센타에서도 오전에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합동예배가 있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최 전도사님이 특별한 금요일을 만들어 주셨는데 교회 신도님들이 함께 오셔서 예수의 탄생을 연극으로 보여 주시고 찬송하시고 산타가 오셔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선물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잊지못할 성탄절 예배를 해 주셔서 마음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점심을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2주만에 오신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 한분 한분 인사 드리며 진료를 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강사님이 오셔서 신나는 노래교실 열어 주셨습니다. 몇 달전만 해도 노래교실 수업하실때 독창을 부르시라 하면 않하시려하시고 쑥스러워 하셨는데 

 지금은 서로 하시려 손 들어 주시고 같이 부르자고 친구에게 마이크도 주시며 함께 하시려 하십니다. 역시 친구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센터 친구가 보고 싶어 오시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노래하고 수업듣고 함께 있어 좋은 친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