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목요일입니다. 매주 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는 센타입니다. 오늘도 그 행복 쭉 이어갑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 란, 박시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힘뇌체조를, 2반은 배윤표 선생님이 힘뇌체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30분간 체조를 하고 어르신들 좋아하실만한

동춘써커스 공연 동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면서 매생이 전을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지금 제철인 매생이로 전을 붙여 드리니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자주 해 드려야

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심문자 강사님의 색소폰 연주 수업이었습니다. 힘있는 색소폰 반주에 어르신들 신나게 개별 노래 불러주시고, 박수도 많이 치시고 합창도 열심히 불러 주셨습니다.
댁으로 가시기전에도 차를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 노래를 불러 주셨는데 수업시간에 부르셔서인지 아주 멋지게 불러 주셨네요. 수지어르신요양센터 어르신들 노래실력은

따라올 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