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목요일 한 주가 금방 가네요 2017년도 3일만 남겨두고 내일이면 종무식이네요 센타에서는 따로 종무식은 없지만 2017년을 어르신들과 의미있게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매일 등원하시면 따끈한 차 한잔 드십니다. 오늘도 원장님이 직접 담그셨던 모과차를 한 잔씩 드시고 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은 배윤표 선생님, 2반은 김용석 복지사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 인지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좋은 동작과 추운 날씨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낙상 예방되는 동작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맛난 점심과 김옥자 어르신 댁에서 보내주신 과일과 김외숙 기능회복 강사님이 사오신 떡으로 간식을 드시고 목요일마다 오시는 성시은 국악 강사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국악 수업은 베틀가, 너영나영, 뱃노래 등 민요를 불러보고 스치로폼 막대를 이용한 레크댄스를 배웠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웠는데 음악이 경쾌하고 동작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