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수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파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이 오후부터는 풀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전 프로그램을 1반은 김용석 복지사님, 2반은 배윤표 선생님이 진행하셨습니다. 굳어진 몸을 가볍게 풀고 치매예방과 관절 운동에 좋은 동작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1반은 청기백기 게임을 통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하였는데 오랜만에 해보시는 거라 실수도

많으셨지만 웃으며 재미 있어 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천재순 기능회복체조 강사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신체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체조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님이 개인적인 사정

으로 2월에 다시 오신다고 어르신들과 인사 나누셨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도 사오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강사님이라 아쉬움도 크지만 한달 반 뒤에 뵐거라는 기다림도 가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