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목요일 상쾌하게 느껴지고 어제보다는 따뜻해진 날씨입니다. 한주 한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매일 체조하시고 움직이고,

웃으며 동료들과 이야기하시고 귀가하는 것이 어르신들 건강도 지키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도 따뜻한 계피차 드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에는 1반은 김용석 복지사님, 2반은 원장님과 배윤표 선생님이 진행하셨는데 건강체조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댄스 타임을 가졌습니다.
30분동안 체조로 몸을 풀고 도구를 활용한 막춤 타임으로 전신을 움지여 몸에 열을 내도록 했습니다. 다만 보행이 어려운 분들은 자리에 앉아서 상체를 많이 움직이시도록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시고 휴게시간을 갖은 후 겨울 별미 과메기를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과메기는 원장님 지인분이 포항 구룡포에서 직접 말려서 보내주신 건데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에는 성시은 국악 강사님이 오셔서 한 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해 주셨는데 성주풀이, 진도 아리랑 등 우리 민요를 불러보고, 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체조로 몸을 움직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