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수요일 어버이 날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부모라는 이유로 당연시 되는 인식을 1년 중 단 하루라도 어버이 은혜의 감사함을 느끼고 사랑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센타에서도 오늘만큼은 어르신들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행사를 마련하였고 가족의 도움으로 감동과 눈물과 웃음이 있는 어버이날 축제를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1반 먼저 행사를 하고 2반은 아침체조 후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식순에 따라 등원하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어머님의 은혜와, 어머님 마음 노래를 불러 드리고, 가족이 보내주신 영상도 시청하시고 센타에서 마련한 선물과

김상준 목사님이 챙겨주신 선물도 챙겨드리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영상 편지를 다함께 시청하시면서 어르신들 깜짝 놀라시기도 하시고,

기뻐하시며 눈물도 흘리시기도 하시면서 너무나 감동받으셨습니다.

점심식사도 특식을 준비하여 보양식으로 추어탕과 돼지갈비, 망고푸딩 등으로 든든하게 드시고, 간식은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수박과 참외, 곶감을 맛나게 드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은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로 강사님도 어버이날 특집으로 감사노래와 트로트 등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를 선별해서 합창으로 부르고 개별 노래와 댄스타임으로

신나게 어버이날을 자축하였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는 수지어르신요양센터가 되겠습니다. 어르신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