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어제는 한여름 날씨더니 오늘은 바람 불고 선선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옷차림을 간단한 바람막이

입으심 좋을 듯 합니다. 내일 근로자의 날이지만 센타는 정상운영됩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심순주시설장님과 이규옥복지사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슬로터치, 걷기와 실버건강체조를 하였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에는 사회적응 활동으로 외부공연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크게 행사가 이뤄줬는데요. 이경구 선생님이 소속되어 있는 동호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 내 주셨습니다. 2반에서 1,2반 합반으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와 신청곡으로 1시간 30분동안 연주해 주셨고

신나게 따라 부르시고 춤도 추시며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즐기셨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어르신들 많이 섭섭해 하시고 다음에 또 오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