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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3일 센타의 하루
작성자 : 관리자(phl4321@nate.com)  작성일 : 17.11.23   조회수 : 196

11월 23일 연기된 수능시험이 치뤄지고 함박눈이 내린 목요일입니다. 눈은 다 녹았으나 잠깐이지만 많이 내렸습니다.

어르신들 한결같이 등원하셔서 프로그램 참석하시고 맛있게 식사도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니 감기 걸리신 분 한 분도 없이 건강 유지하시어 이 또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생강차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1부 김용석 복지사님의 아침 건강체조 시간에는 눈오는 흐린 날씨 몸이 찌뿌둥해질 수 있는데 몸을 풀어주고 열을 내는 동작,허리에 좋은 동작과 어제에 이어 혈관 관리에 좋은 동작도 병행하여 35분간 이뤄졌으며 2부에는 ''화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예방법 동영상을 시청하셨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휴게시간에 운동도 하시고 화투 놀이도 하시고 노래도 하시며 간식을 드신 후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성시은 국악 강사님이 오셔서 우리의 가락을 같이 불러보고 접시를 이용한 율동과 맨손 체조로 진행되었는데 역시 어르신들 장고 소리와 민요를

넘 좋아하시고 흥겨워 하십니다. 목소리도 크게 몸 동작도 크게 최고의 수업이었습니다.

댁으로 귀가하시기 전에 깜짝 노래방이 열렸습니다.
다같이 합창도 부르시고 지루하지 않게 차를 기다리셨습니다

 

 < 1부 아침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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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화병에 대한 동영상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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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수업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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