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세번째인 경칩으로 만물이 약동하며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 합니다. 비소식도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기온이 크게 올라

활동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복지사님, 2반 이규옥복지사님 진행으로 슬로터치와 신체기능체조, 걷기운동, 음악 율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체조는 이완우 선생님 진행으로 소리물병을

이용한 체조를 하여 잔존기능 강화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활동 시간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수업으로 "경칩 개구리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경칩이 무엇인지 먼저 알려드리고, 우물안 개구리 도안을 예쁘게 색칠하고

오려 붙여 완성하였고 다 만든 작품을 들고 개구리 소리도 내어 보며 봄이 왔음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