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지난주 초까지 가을 날씨처럼 춥지 않다가 겨울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듯 이번주는 혹한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내린 눈에 길이 미끄러워 어르신들

등원이 다소 불편하였지만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모두 등원하셨습니다.

아침 건강체조로 하루 시작하셨는데 1반 윤지은 시설장님, 2반 임 란 팀장님 진행으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손 자극 운동과 걷기운동,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비빔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각자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붕어빵과 바나나를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수요일은 원래 노래교실인데 노래강사님이 갑잡스런 모친상으로 못오셔서 대신 인지활동지도사 윤호선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어르신과 인사 나누시고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신문을 이용한 찢기, 던지기 모양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과 율동, 체조를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재미있어 하셨고

신문이 다양한 놀이가 된다는 것에 신기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