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토요일입니다. 쌀쌀한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두꺼운 외투를 입게되는 계절입니다 한 주간도 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의 현재 기능을 유지 보전 하시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기쁘게 등원하신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과 몸을 녹이고 인사나누기, 스트레칭, 인지활동 및 신체 체조, 하루 일과를 나누고 즐겁게 시작합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신체기능 재활을 위한 콩주머니 던지고 받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콩주머니를 던지고 받으면서 서로 하나 둘! 외치고 즐겁게 웃으시며 신체기능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얻으실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팔과 어깨를 사용해 힘차게 콩주머니를 던져보시며 몸과 마음에 가지고 계시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던져볼 수 있는 활동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