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금요일입니다. 오후에 올해 첫 눈이 눈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듯 앞이 않보일 정도로 많이 내렸습니다. 다행이 길에 눈이 녹아 어르신들 하원길이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첫 눈을 창문 밖으로 확인하신 어르신들 소녀처럼 눈이 온다고 좋아 하셨네요!

금요일인 오늘은 김상준 목사님 오셔서 합동예배 진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 "우리는 죄와 싸우는 의인입니다" 주제로 설교해주시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웃음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한만분 강사님 오셨습니다. 눈이 내리는데도 일찍 오셔서 어르신들과 인사 나누시고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하고 율동과 체조로 잔존기능 유지와

근력운동에 도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