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어느새 저만치 가을이 멀어져 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떨어지지 않고 마른잎으로 남은 단풍잎들이 쓸쓸함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체조로 힘차게 시작하셨습니다. 강미숙복지사님과 이규옥복지사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인지기능 체조, 걷기 운동, 음악율동을 하였습니다.

오후 체조는 이완우 선생님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체조를 하였습니다.

미역국과 잡채, 샐러드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사회적응 활동으로 11월 생신이신 어르신들 생신잔치가 있었습니다. 1반 세 분, 2반 다섯분의 어르신이 생신이셨고

1반 먼저 1,2부로 나뉘어 축하 노래방까지 진행하고, 2시부터 2반 생신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생신상으로 간식도 드시고 축하 노래방으로 박수도 치고 춤도 추시며

다함께 즐겁게 축하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