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입니다. 밤에도 좀 시원한데 낮에는 폭염으로 많이 덥습니다. 일교차도 있는 편이라 감기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내일은 더 덥다합니다. 어르신들 수분보충 하실수 있도록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란 요양팀장닝, 2반 강미숙 복지사님 진행으로 슬로터치와 어깨, 관절운동, 걷기 운동 등을 하여 잔존기능 강화에 애써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시갓 노래교실이 있었습니다. "고향의 봄"동요를 시작으로 옛트로트와 신 트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노래를 불러보았고,

임영웅의 "별빛같은 사람아"를 배워 보았는데 이ㅇㅇ어르신은 노래가 슬프다며, 병원에 있는 남편 생각 나신다며 노래도 제대로 못하시고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노래 가사에 감성이 폭발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