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수요일입니다.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보는 햇빛이 이리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폭염주의보로 32도가 넘는 습한 더위이지만 오늘은 쨍쨍 내리쐬는 햇빛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더위에 충분한 수분섭취 필요합니다. 어르신들 물 많이 드시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몸을 스트레칭과 힘뇌체조, 동영상 실버체조를 따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음식 중 하나인 잔치국수를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고 센타 가족이 보내주신 시원한 수박을 간식으로 드시고 각자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휴식시간에 어르신들 색칠공부를 매일 필수적으로 하시는데 매일 그린 그림을 모아 작품집 책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보람있어 하십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노래강사님 오셨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쩌렁쩌렁 울리는 음악소리에 2반은 신나게 노래 불러주시고 지난주까지 배워본 노래 복습과 새로운 노래도 배워 보았습니다.

노래와 춤으로 흥을 분출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