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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1 센타의 하루
작성자 : 관리자(phl4321@nate.com)  작성일 : 23.06.23   조회수 : 19

6월 21일 수요일입니다. 비 내린 오늘은 절기상 하지입니다. 1년중 낮이 가장 길고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입니다. 하지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 합니다. 오늘 비가 왔으니 풍년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오늘은 센타가 있는 건물이 전체 정전으로 인해 어르신들 많이 불편하셨습니다. 오전 중에 수리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시간이 길어져 더 힘든 하루 였는데요. 원인은 한전에서 관리하는

큰 도로 전봇대에 새벽부터 잦은 스파크가 나 수리시간이 길어졌다 합니다.

센타에 등원하신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휠체어 이동하시는 분들은 원장님댁으로, 거동이 되시는 분들은 2반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식사는 다행히 조리가 가능하여

조리사님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식사와 간식은 모두 드실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아침체조, 오후 체조, 오후 프로그램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로 어두운 가운데에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원장님 댁에서도 원장님과 복지사님이 똑같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박혜숙 강사님은 전기사용이 어려운데도 엠프며 마이크까지 휴대용으로 챙겨오시는 수고로움으로 수업해 주셨는데 어르신들 이에 호응해 주시듯 열심히 노래 불러주시고 율동도 따라해

주셨습니다. 전기는 오후 늦게 정상 가동되어 부득이 보호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어르신들 오늘은 댁에 조금씩 빨리 귀가하셨습니다.

센타 가족 여러분! 오늘의 불편함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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