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금요일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추워져 몸을 웅크리게 만드네요. 미세먼지도 많은 하루였는데 내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내리면 어르신들 등하원이

불편하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모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소중한 시간을 같이 하기 위해 매주 오시는 김상준 목사님과 합동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시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 간식부터 하나님의 말씀 보따리를 풀어 주셔서 어르신들 귀 쫑긋 세우시고 함께 기도하고 목사님 말씀을 들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신체기능회복을 위한 레크레이션 수업으로 강은선 강사님 오셔서 새로운 노래에 율동도 익히고 근력을 키우는 운동부터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까지 쉼없이 운동하였습니다.

이렇게 2월 세째주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한 주동안 어르신들 열심히 수업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지어르신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