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월)

오늘은 설 연휴 2일째 되는 날입니다. 어르신들이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가시거나 흩어져 사는 자녀들과 만나 세배 받으시고 덕담과 애찬을 나누며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등원하셨습니다. 마스크를 쓰셨지만 입가엔 만면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고향 소식과 자녀들 자랑에 목소리가 커지십니다.

이 모두가 가족의 힘이겠지요.

어르신들이 설날 떡국을 많이 드셨는지 아침 운동으로 몸풀기 하는데도 힘들어하십니다.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몸풀기 운동이 시작됩니다.

신체잔존기능 유지를 위해 근육이완, 계단박수, 온몸 안마, 내몸 사랑하기,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으로 신체운동을 하십니다.

손바닥이 벌겋게 될 정도로 흥에 겨워 박수를 많이 치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식탁으로 이동하십니다. 균형잡힌 식단을 보며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십니다.

점심 식사 후 에는 간식과 함께 미술, 취미활동 그리고 개별운동으로 소화 운동하신 후 오후 프로그램은 2층은 속담 맞추기, 교가 부르기

M층은 나훈아 버라이어티 쇼를 감상하였습니다.

설 연휴기간이라 일부 어르신들은 아직 가족과 함께 지내시기에 등원하지 않으셨지만 내일을 더 많이 나오시리라 기대하며 송영시간에 맞춰 댁으로 모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