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화요일입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입춘도 지났으니 큰 추위는 물러난 듯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여전히 4만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여러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뽀족한 수는 없어 보입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내야 될 것 같습니다. 검사할 때마다 음성이지만 오늘도 어르신들과 전직원 PCR검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매달 있는 생신잔치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1반 세 분, 2반 세 분으로 여섯 분의 생신잔치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1반 어르신 생신잔치를 하고 2반은 아침체조를 하였고,

오후에 2반 생신잔치 하는 동안 1반은 미술 수업으로 색종이 접기로 호랑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친구의 생신을 기쁘게 축하해 주시고 주인공 분들은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 하시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떡과 과일을 간식으로 나눠 드시고 간단하게 축하 노래와 답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