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말 눈보라에 춥고 길도 미끄러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체온관리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합니다. 부스터샷을 하여도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고 특히나 오미크론엔 더 취약하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주말 쉬시고 등원하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따끈한 생강차 한 잔 드시고 아침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굳어진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손 유희, 허리운동과 걷기 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용인시 시니어 합창단이 보내주신 우리 센타만을 위한 공연 녹화본을 보여 드렸습니다. 코로나19 발생전에 직접 센타를 방문하셔서 멋진 공연을 보여 주셨었는데

코로나19 이후 방문 공연이 어려워 공연을 동영상에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섹소폰 연주 부분은 시설장님이 가사를 뽑아서 어르신들 함께 부르실 수 있도록 추가 준비하였습니다.

실감나는 현장공연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공연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 하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