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첫눈이 내렸습니다. 어르신들 등원하시면서 보셨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져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문자로 공지해 드렸듯이 센타 가족 중에 밀접 접촉자가 계셔서 오전에 선제적 코로나 검사가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센타는 운영되고 있지만 내일 오전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 수준으로 만약을 대비하기 위함이니 가급적 접촉 않도로 조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복지사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슬로터치, 관절 운동과 율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인지활동으로 1반은 협동수업인 종이찢어 붙이기로 ''수지어르신 대학,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글자를 완성시키고 노래도 불러 보았습니다. 2반은 어제 김장을 다 완성하지 못해서 오늘 완성하였습니다. 여자 어르신들은 진짜 김장 하신 것쩌럼 ''김장 맛있게 잘 됐다'' 표현도 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