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화요일입니다. 온 세상을 울긋불긋하게 물들였던 단풍이 낙엽이 되어 바람에 스르륵 소리를 내며 뒹구는 모습이 쓸쓸함을 더하는데요 가을이 멀어져 감을 실감나게 하는 한 주입니다.
서늘하고 건조하니 어르신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온에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복지사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슬로터치와 관절운동, 숫자세며 걷기, 울동 등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 인지활동으로 1반은 한만분 복지사님과 낙엽을 이용해 ''가을 단풍 낙엽''을 꾸며 보고 관련 노래도 불러 보았고, 2반은 ''비오는 날 우산 쓴 나의 어릴적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