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월요일입니다. 달력이 또 한장 뜯어져 나가고 2장의 달력만 남은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로 정책들이 대폭 완화됩니다. 

 완화되더라도 긴장의 끈 놓지않고 지금처럼 방역 철저히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임성민 복지사님 진행으로 굳은 몸을 유연히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각수 체조와 걷기 운동,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활동으로 소그룹 수업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인지,거동,친분,성별 등에 따라 조를 편성하여 각 조별로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여자 어르신들은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기''를 하여 소녀의 감성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남자어르신들은 사자성어, 속담 말하기를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박학다식 하셔서 많이 기억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