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월요일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여파가 한 달이상 갈거라 하는데요. 우리 센타는 오늘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자주 코를 찔러대니 불편하실텐데도 잘 참아 주시네요. 결과는 내일 오후에 나오는데 당연 전원 음성이라 생각합니다.

주일 쉬시고 등원하신 어르신들 생강차 한 잔 드시고 아침체조로 하루 시작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몸을 유연히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손 유희,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 소그룹활동으로 조별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습니다. 어르신 성별,인지,친분,거동 등에 따라 6개조로 나눠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1,2,3조는 스크레치 도화지를 이용한 자유 그림 그리기를 하였고, 4,5조는 가을이면 볼 수 있는 다람쥐가 밤을 먹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고,

6조는 낱말 맞추기와 속담 맞추기를 하였습니다. 6조는 남성 어르신들만 있었는데 속담을 얼마나 잘 맞추시는지 경쟁이 치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