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월요일입니다. 가을 날씨이긴 하나 낮 최고기온 29도로 덥게 느꺼집니다. 가을 햇빛에 곡식이 익어가기 때문에 지금의 더위는 행복한 더위이겠지요!

오늘 주말 가족과 집에서 쉬시고 등원하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생강차 한 잔 드신후 아침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굳어진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눈 건강 운동, 관절운동을 하여 어르신들 몸에 열이 나도록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활동으로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이틀에 걸쳐 완성되는 수업으로 1반은 추석과일에 대해 알아보고 과일선물 세트를 미술로 꾸며 보았고

2반은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하는 추석, 추석가랜드''를 꾸며보았습니다.

만들기를 하시면서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시는 걸 보면 추석을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