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수요일입니다. 신기하게도 말복이 지나니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은 이불을 찾게 될 만큼 선선해졌습니다. 더위로 밤잠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선선해서 숙면 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코로나19가 역대 최대 2,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정되지 않고 점점 더 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조심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오늘 오전에는 어르신 생신잔치가 있었습니다. 남자어르신 2분이 이번달 생신이셔서 2반에서만 생신잔치가 이뤄졌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두 분의 어르신 생신을 

 기쁘게 축하해 드리고 노래방으로 풍악을 울렸습니다. 1반은 임성민 복지사님과 아침체조를 하였습니다.

곤드레밥을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고 각자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면서 생신 떡,과일,식혜로 간식을 드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1반은 한만분 복지사님과 ''시장에 가면~~'' 으로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야채. 과일 이름을 이야기 해 보고 낱말카드로 글자 맞추기 게임을 하였습니다.

살림고수님들이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많이 해 주셨습니다. 2반은 고종순 시설장님과 세라밴드와 짝짝이를 이용한 신체기능회복 체조를 하였습니다. 

 세라밴드로 몸을 풀어주고 몸을 펴게 하고 짝짝이로 신나는 율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