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더웠습니다. 폭염과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이어일지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확진자는 줄지않고 있어 정부는 2주 더 연장하였습니다. 고난의 끈이 끊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8월 한 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족 여러분도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더 지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숫자세며 걷기, 박수체조, 외국어로 숫자세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영화감상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어르신 요청이 있어 강재규 감독 작품 성동일 주연의 ''담보''를 시청하셨고, 2반은 고종순 시설장님과 올림픽 오륜기와 태극기 응원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2반은 대부분 남자 어르신들이 많아 올림픽에 관심이 많으셔서인지 수업 관심도가 높았고 응원가도 크게 불러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