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어제는 중복이고 오늘은 대서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날인데요. 정말 심하게 덥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1,842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중고에 힘든 나날의 연속이네요.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박수체조와 목소리 크게 그게, 관절운동과 율동을 하였습니다.

시원한 도토리묵사발을 점심으로 드시고 각자 활동으로 색칠공부,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 화투, 오침, TV시청 등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수분섭취에 좋은 수박을 간식으로 드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은 임성민 복지사님 진행으로 세라밴드 체조와 기체조를 하고 2반은 인지활동으로 고종순 시설장님 진행으로 ''내 손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손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당신 손을 유심히 관찰하시고 느낌을 이야기 하시며 만들었는데 평소 자세히 손을 보실 일이 없으셨는지 새삼 손이 쭈굴하시다며 속상해 하시는 어르신도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