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금요일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 인원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방역 최대위기로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사적모임 4인, 야간 2인까지만 가능, 행사 금지, 비대면 종교활동, 무관중 경기,자택근무 10시이후 다중이용시설 사용 금지 등 강력한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정보매체를 통해

정확히 숙지하시고 적극 동참토록 해야 되겠습니다.

긴장속에 맞은 금요일 합동예배로 시작 하셨습니다. 분반으로 30분씩 나눠 최 전도사님 방문으로 좋으신 하나님, 찬송, 마태복음 28장 말씀 전하시고 시설장님, 복지사님,전도사님

기도로 그 어떤 날보다 코로나로터 안전한 장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점심은 일요일이 초복날이라 오늘 미리 특식으로 한방 닭죽을 준비하여 동치미와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수박으로 간식도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2반 모두 신나는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스트레스 없도록 어르신들과 신나게 놀아보았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마이크 소독 등 방역에 신경쓰면서 진행하였고 어르신들 재미나게 즐겨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