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중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입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지속될텐데요. 건강 신경써야 되겠고,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1,212명으로 증가하여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개편안도 연장되었는데요. 앞으로 2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감염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복지사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숫자세며 걷기, 인지게임과 율동을 하였습니다.

나물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밥을 점심으로 드시고 색칠공부,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 장기, 화투, 찜질, 오침 등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여름의 대표 간식 찐 옥수수를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잘 씹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바나나를 갈아 주스로 드렸는데 옥수수 드시고 싶어 하셔서 꼭꼭 씹어 드시기도 하셨네요. 어르신들께는 옥수수가 추억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후에는 인지활동으로 1반은 밭에서 수확한 야채를 바구니에 담아 꾸며 보았고, 2반은 시장놀이를 하였습니다. 간접 장보기 체험으로 실물이 아닌 그림으로의 시장이었지만 어르신들

야채 이름을 글자 단어를 찾아 맞추기 게임을 하며 다양한 시장 물건을 알아보았는데 어르신들 단어를 빨리 찾으시려고 집중하시는 모습이 열정적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