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완연한 봄날씨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어르신들 꽃구경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었을텐데 봄향기 맡을 기회가 없어져

버려 아쉽습니다. 내년 봄에는 어르신들과 봄 소풍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어김없이 합동예배로 시작하였습니다. 최 전도사님 진행으로 1반 먼저 예배를 드리고, 2반은 아침체조 후에 1반 예배 끝나고 진행되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도신경, 찬송, 고종순 시설장님, 한만분 복지사님 기도, 마가복음 말씀, 전도사님 설교와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 코로나19 종식, 센타의 발전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으로 1반은 고종순 시설장님과 봄에 들에 많이 피는 민들레에 대해 알아보고 색종이로 예쁘게 접고 오려 꾸몄습니다. 2반은 한만분 복지사님과 봄과 관련된

노래와 이야기를 나누고 봄꽃을 만들어 접시에 담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밖에 나가서 봄꽃을 보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들어 간접적으로 나마 봄을 느껴 보았습니다. 

만든 작품은 원하시는 분은 댁으로 가져가시고 가져가시지 않은 작품은 솜씨자랑 벽에 전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