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수요일입니다.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2주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보름만에 등원하신 어르신들 포옹하고 손잡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너무나 반갑게 하트를 보내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보고 싶었다, 센타가 좋아, 심심했어'' 라고 말씀들 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보다 더 엄격히 접촉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마련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 복지사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많이 움직이지 못한 어르신들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다리에 힘이 생기도록 관절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고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으로 1반은 추억을 되집는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 연관 단어 차기와 찾은 단어로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어르신들 인지활동 생각 열기를 하였고,

2반은 색테이프에 빨대고리를 끼워 비대칭 도형과 선을 만드는 작업으로 어르신들 손 유희와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수업이라 어르신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집중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