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목요일 섣달 그믐 설 연휴 첫날입니다. 흐리지만 영상의 기온으로 외출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해야 하니 명절같지 않은 명절을 맞고 있습니다. 

 비록 가족들을 제대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센타에서 명절 보내는 기분을 좀 더 내보고자 식사도, 프로그램도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점심식사로 어제 어르신들이 넉넉히 만들어 간식으로 드셨던 만두를 가래떡과 함께 사골국물로 끓인 떡만두국과 굴비, 동태전과 깻잎전, 나물을 든든하게 드시고 간식은 한과와

과일을 준비하였고 프로그램은 팀 대항 윳놀이를 하였습니다.

떡 만두국은 어르신들 손 맛이 들어가 있어서인가 ''맛있다'''' 잘 끓였다'' 하시면서 남김없이 모두 드셨습니다. 윳놀이 대항은 손 스냅으로 오랜만에 실력발휘 하셨는데요.

 윳,모가 많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어르신들 역시 승부욕에 강하시네요. 마무리는 역시나 노래를 부르며 끝냈습니다.

내일 하루 댁에서 쉬시고 한 살 더 먹고 모레 뵙게 되겠네요.  센타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