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금요일입니다. 코로나 19가 300-400명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100명 밑으로 떨어질까요? 오늘도 예정대로 어르신들과 전직원 등원하자마자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매주 하다보니 어르신들 불편함에 거부하시는 분이 몇 분 계셨는데요. 그래도 않할수는 없으니 설득 끝에 모두 검사를 마치고 보건소에 제출하였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나 결과가 나옵니다.

금요일인 오늘 최 전도사님 방문으로 합동예배가 이뤄졌습니다. 1반 먼저 예배를 드리고 2반은 코로나 검사후 1반 예배가 끝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12장 말씀을 전하시고 코로나19 전원 음성과 코로나 종식, 어르신 행복과 건강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으로 1반은 색접시와 색연필을 이용해 시계를 만들어 시간을 공부하고, 우리 센타 교가인 ''내 나이가 어때서도'' 힘차게 불러주셨네요. 2반은 신나는 노래방으로 어르신들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아보는 시간 만들었습니다. 마이크 사용은 어르신 쓰실때마다 소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노래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나와 노래 불러주시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