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새벽에 내린 눈이 추운 날씨로 녹지 않아 길이 빙판이었습니다. 운전하시는 센타 선생님들의 수고로움 덕에 어르신들 안전하게 등원해 주셨습니다.

혹한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신없는 한 주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말을 맞는 금요일 합동예배로 하루 시작하셨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방문하셔서 철저히 소독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분반으로 좋으신 하나님, 찬송, 시설장님, 복지사님 기도, 마태복음 1장 말씀,

전도사님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극심한 코로나19로 어르신들 기도가 더더욱 간절하셨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2반 모두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어르신들 노래를 듣고 부르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노래방 시간마다 즐겁게 불러 주십니다.

코로나19로 외부에서는 노래방에 가지도 못하는데 센타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 얼마든지 노래 부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좋은지요.

당연 센타에서도 마스크 쓰시고 마이크 소독으로 청결과 예방에 신경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