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추위가 꺽이질 않네요. 다행히 어르신들 감기 걸리시는 분 없이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나저나 코로나19가 언제나 잠잠해질까요?

오늘도 1,000명이 넘고 검사자만 1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거라 예상되는데요. 철저한 수칙 준수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3단계가 되면 일상생활 제약이 최고 단계로 센타도 휴원하게 되는데 센타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임성민 복지사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관절운동, 외국어로 인사하기, 숫자세며 걷기, 율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으로 1반은 영화감상을 하고 2반은 가마솥 아궁이를 만들었습니다. 1반은 워낙 영화를 좋아하셔서 목요일마다 영화를 보여 드리는데

오늘은 코믹영화 김수미, 신현준 주연 ''가문의 영광 4''를 시청하셨습니다. 2반은 도안을 색칠하고 오려 색상지에 붙여 만들었는데 평상시 색칠공부를 많이 하셔서인지

색을 꼼꼼히 칠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