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어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내린 눈이 녹아서 미끄럽지는 않으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급격히 떨어져 더 많이 춥게 느껴집니다.

목요일까지 이 수준으로 춥다 하니 감기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코로나19도 1,000명이 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요. 조심 또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임성민 복지사님 진행으로 추운 날씨 움츠러든 몸을 유연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몸에 무리가지 않도록 가볍게 하고

율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 활동으로 한 달에 한 번 있는 소그룹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성별.친분.거동.인지 등에 맞게 6개 조로 편성하고 각 조별로 선생님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한 시간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1조는 뽀얀 얼굴 만들어 드리는 맛사지를 하고, 2,3조는 꽃 문양을 그리고 오려 바람개비를 만들었으며

4,5,6조는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고 그리스마스 관련 노래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