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금요일입니다. 11월도 어느새 후반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로 다시 불안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센타 가족 모두 안전수칙을 지켜주고

계셔서 무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받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몸이 움츠러들 정도로 추운 아침 안전하게 등원하시어 따뜻한 계피차 한 잔 드시고 최 전도사님이 진행하시는 합동예배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1반 먼저 예배 드리고 2반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찬송, 하나님 말씀 전하시고 전도사님 기도, 고종순 시설장님, 임성민 복지사님 기도로 어르신들의 안위와 건강을 염원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어제 2반 어르신들 시청하신 영화 감상을 하고 2반은 브라운관 텔레비젼을 만들어 어르신들 기억을 회상하는 스토리텔링을 하고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도 몇 곡 불러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