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화요일입니다. 포근한 날씨속에 오후에는 반가운 단비가 내린다 했는데 수지지역은 어르신들 모두 귀가하시고 밤늦게부터 내리려나봅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가 미세먼지도

없애고 가뭄 해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가 내일 모레까지 온다고 하니 어르신들 등.하원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성민 복지사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몸을 유연히 하는 스트레칭과 박수 체조,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한지와 비즈 스티커를 이용해 포대기를 만들어 보고, 2반은 색종이를 이용해서 왕관을 만들었습니다. 1반 어르신들은 포대기를 만드시면서

자녀들 업어 키우던 시절을 생각하시며 만들어 주셨습니다. 2반은 만든 왕관 쓰시고 왕과 왕비가 되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