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목요일입니다. 보내는 가을을 시샘하는지 오늘 아침 뚝 떨어진 기온에 어르신들 등원하실 때 많이 추우셨을 겁니다. 준비성 좋으신 어르신들 두툼하게 옷 입고 오셨네요.

떨어진 기온에 단풍은 더 노랗고 빨개져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 나들이 못가시니 안타깝지만 어르신들 말씀으로 ''걷기 힘들고 귀찮아'' 하시며 달래 보시네요.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 란 팀장님, 2반 고종순 시설장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소근육 강화 운동, 박수체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고종순 시설장님 진행으로 어제 2반에서 만들었던 꽃 화분을 꾸미고 2반은 어제 1반 어르신들 보셨던 영화 ''효자동 이발사''를 감상 하였습니다.

  1반 어르신들도 역시나 만들기를 진행에 따라 잘 만들어 주셨고 알록달록 풍성한 꽃화분 만들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