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수요일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어르신들 등.하원하실때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가 아니라 다행인데 오늘밤부터 태풍 마이삭이 강한 바람과 비를 몰고 제주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밤에는 창문 꼭 닫고 주무셔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수칙을 지키며 하루 생활하셨습니다. 아침체조로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관절운동 등 신체기능체조를 하였습니다.

콩나물밥과 청국장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장기, 화투, 색칠공부, 오침, 찜질, 안마, 자전거 타기 등 각자 원하시는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변비에 좋은 요플레를 간식으로 드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은 여름이면 놀러가고 싶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가 있는 계곡을 표현했습니다. 밑바탕에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색을 입혀 주셨는데 색감 선택을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색으로

칠하셨고 꼼꼼히 잘 색칠해 주셨습니다. 계곡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노래도 함께 불렀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