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비가 소강상태로 어르신들 등.하원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언제쯤에나 해를 볼 수 있을지 뜨거운 태양이 그리워집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액순환에 좋은 슬로터치와 보행을 돕는 걷기와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못했던 맞춤형 서비스 외부강사 수업을 5개월만에 실시하게 되어 8월 첫 수업인 미술 조영미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코로나19 전에는 합반으로 수업을 함께 했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는 분반으로 강사님이 한달씩 돌아가며 수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1반이 조영미 강사님과 함께 하고 2반은 한만분 복지사님이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사님도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만남이라 반가워하셨습니다. 인사를 나누시고 네잎 클로버를 만들어봤습니다. 네잎클로버에 대한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잎을 오리고 색칠하여 폼 바탕에 붙여 꾸며졌습니다.

 

2반은 한만분 복지사님과 요즘 가장 필요한 필수품 우산을 만들어 보고 우산과 관련된 노래도 불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