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장마비로 서늘했던 날씨였는데 장마비가 그치니 초복을 압두고 내일부터 무더위가 온다 합니다. 어르신들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보행등 원활한 신체활동을 위한 체조시간이었습니다.

돈 등뼈탕과 샐러드 등을 점심으로 든든하게 드시고 색칠공부, 자전거 타기, 찜질, 안마, 바둑,화투 놀이 등으로 휴식시간을 보내시고 시원한 수박을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2반 모두 미술 수업을 하였습니다. 1반은 조희정 선생님, 2반은 고종순 시설장님 진행으로 두꺼운 색상지와 색깔 종이접시,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시원한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색상지에 부채 모양의 도안을 오려 색칠하여 붙이고 나무젓가락을 손잡이로 붙여 완성시켰습니다. 어르신들 시원하니 좋다고 다들 손에 들고 부채질 하시고 댁에 가져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