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난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바람에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도 등원 길에 내린 비로 어르신들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서늘한 기온에 어르신들 가벼운 겉옷 걸치고 오신 어르신이 많았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슬로 터치 지압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팔,다리 관절 운동으로 보행과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한만분 복지사님이 색종이 접기를 이용한 꽃 부채를 만들고 관련 노래도 부르고 에피소드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반은 고종순 시설장님이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접기로

넥타이를 만들었습니다. 넥타이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도 알아 보고 관련 노래도 불러보며 만들어 주셨는데 남자 어르신들이 많아 아주 좋아하시고 옷에 꼽고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