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이슬비가 오락가락 흐린 날씨로 습도 높은 찌뿌둥한 하루였습니다. 6월도 어느덧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하루하루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합동예배로 하루 시작하셨습니다. 최 전도사님과 김 목사님이 오셔서 예배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시원한 수박을 3통이나 양손에 무겁게 들고 오셔서 덕분에 어르신들 점심 간식으로 맛있게 드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말씀과 찬송, 전도사님, 시설장님, 복지사심 기도로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 심신 안정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종이접기를 하고 2반은 신나는 노래방으로 한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반은 종이접기도 하시고 노래도 하시면 상품으로 비스켓도 드셨는데요.

친구와 서로 나눠 드시며 드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2반은 형광등 불을 끄고 사이키 불을 켜서 노래방 분위기로 노래 하셨는데 더 신나게 불러주시고 신청곡이 많았습니다.